사랑의 자장면 나눠 먹어요

-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 22일 저소득가정 어린이 초청

   ‘사랑의 자장면 나눠 먹어요’.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는 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조촐한 잔치를 열어 추위로 움츠러든 마음을 녹인다.
   둔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천금)과 자율방범대(대장 심용) 소속 회원 20여명은 오는 22일 일일 요리사가 돼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재료를 다듬고 직접 면발을 뽑아 자장면을 만든다.
   뒤질세라 주민센터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및 장기자랑 등을 준비해 즐거운 한때를 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둔덕동주민센터가 올 특수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113 행복 배양실 운동’(하루 1번 칭찬하기, 한달 1번 봉사하기, 한해 3번 사랑나눔)에 지역 봉사단체회원들이 호응해 추진하게 됐다.
   둔덕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는 경로위안행사, 한마음체육대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등 둔덕동 각종 행사에 발 벗고 나서는 일등 일꾼들로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 문의 : 둔덕동주민센터 김상헌 690-2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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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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