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성숙되고 통합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년기 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 ‘브라보! 마이라이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동여수 노인복지관과 여수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마무리’등을 주제로 2개 프로그램을 2회씩 총 4회기로 운영한다. 이론강의와 개인 및 집단활동으로 웰빙-웰다잉 전문강사인 김귀자 강사를 초청, 3명의 보조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노화과정에서 겪는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죽음과 상실, 애통을 이해하며, 죽음 또한 삶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여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올해에는 3회에 걸쳐 각 2회기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등 4개 프로그램을 4회기로 주삼동, 화정면,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약 4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