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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터 중국 박람회 현지답사기 발간

  • 기자명 여수시준비위 (.)
  •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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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숙박, 문화, 환경 인프라 등 제안 봇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국 박람회 준비현장을 둘러본 국민리포터 47명의 현지답사기가 책으로 나왔다.
   특히 이들은 교통과 숙박, 문화, 환경, 홍보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안을 담은 리포터를 제출, 관심을 끌고 있다.
   322쪽 분량의 이 책에 제안된 내용을 보면 우선 교통․숙박 인프라와 관련 ‘크루즈선을 활용한 숙박시설’, ‘회의와 전시시설을 갖춘 호텔유치 시급’, ‘중국, 일본 관광객을 위한 정기 해상항로 개설’ 등을 주문했다.
   문화․환경 인프라와 관련해선 ‘테마가 있는 아쿠아리움 운영’, ‘북한 문화예술단 초청공연’, ‘호국충절의 문화유산 관광상품화’, ‘친환경엑스포’, ‘외국인 배려 식단과 간단한 외국어 구사능력 겸비’, ‘사고의 전환을 통한 뉴패러다임 필요’, ‘여수 야간경관사업 보완 및 개선’ 등을 제안했다.
   시민자원 봉사와 관련해서는 ‘범시민의식개혁운동 적극 실천’을 비롯해 ‘직장, 기관별 할당제’, ‘외국인, 교포, 다문화가정 적극 활용’, ‘자원봉사자 교육 철저’ 등을 들었다.
   홍보와 관련, ‘한국을 상징하는 홍보용품 개발’, ‘도로홍보판 표지판에 영어, 일어, 중국어 표기 필요’, ‘다중집합장소 홍보물 설치’, ‘국제공항, 국제항구가 있는 도시내 박람회 홍보관 설치와 기념품 판매’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인근지역과 연계방안’, ‘여수시민과 국민들의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표현하는 전시관 설치’ 등을 제안했다.
  국민리포터는 주부와 회사원, 학생, 언론인, 자영업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주, 오진 등에서 열릴 예정인 상해박람회와 서호박람회 준비현장을 둘러봤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 김광현 대표공동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도시를 둘러보면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는 일은 바로 성공박람회 개최를 향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국민 리포터 여러분이 눈과 귀로 살펴본 결과물들은 귀중한 시민아이디어가 돼 박람회를 추진하는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여수시준비위 이상욱 690-7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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