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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대축제 전남도 장려축제 선정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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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참여프로그램 개발, 발전가능성 높게 평가

   여수거북선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남도 대표축제 장려축제에 선정됐다고 여수시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여수신항에서 개최됐던 이충무공과 거북선을 테마로 한 여수거북선대축제는 지역 호국문화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했다.
   축제 개최장소를 여수 해양공원에서 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신항으로 옮겨, 2012년 세계박람회를 대비해 변화를 시도한 축제로 발전 가능성과 향후 엑스포 개최에도 매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축제로 평가됐다.
   국제범선축제와 연계, 바다와 다양한 범선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 개최도시 여수를 전국에 널리 홍보했다.
   지난해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위해 추진한 축제 발전방안 용역시행과 각 체험 프로그램이나, 체험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형태의 참여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친절도도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임진왜란 전란사를 재현한 독특한 거리 퍼레이드인 통제영길놀이, 봉화재현, 오관오포 수군입성식, 이충무공 둑제, 수군출정식, 무과시연, 해전승전 축하 및 대동한마당 등 축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선시대 수군체험장, 임란 유적지순례, 노젓기 체험, 거북선 그리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대규모 시민 및 관광객 참여를 이끌어 내어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거북선축제를 5월초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와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참여프로그램을 중점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0년도 대표축제로 명량대첩축제를 비롯한 1위 축제(2개), 2위축제(3개), 장려축제(5개), 유망축제(6개)를 선정했다.

*** 문의 : 관광과 차미정 690-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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