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도로정비 기동팀을 편성 운영, 도로 파손 등 민원이 발생되면 신속하게 출동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전남도 도로분야 점검 및 평가결과 인도정비, 도로 소파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표지판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민원, 견문보고제, 읍면동 현장행정 건의사항 등 통신매체를 통해 접수된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도로정비 행정에 신뢰성을 갖게 했다. 시민의 편익을 위해 언제나 출동태세를 갖추고 당일 오전에 민원이 접수되면 오후에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해 주는 진정한 민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이 발생되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도가 높은 민원 해결과 도로정비를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