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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당사국총회 여수유치 84% 긍정평가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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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시민패널 2천600여명 설문결과 - ‘시민․사회단체+여수시 공동유치’방안 가장 선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연계한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여수유치 필요성에 대해 여수시민 10명중 8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2일 여수시가 발표한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여수 유치와 관련 설문결과,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를 ‘여수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84.3%, ‘잘 모르겠다’는 9.1%, ‘유치할 필요없다’는 6.7%로 나타났다.
   ‘유치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유치할 필요없다’는 응답보다 77.6%포인트나 높게 나타나 시민들의 유치열망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당사국 총회 여수시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유치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61.6%, ‘여수시가 주도적으로 유치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답변이 30.1%, ‘여수시 보다는 지역시민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유치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답변이 8.3%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층과 40대에서 ‘시민, 사회단체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유치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여수유치를 위해 여수시민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위한 공감대 분위기 조성’ 52.6%, ‘범 시민유치위원회 구성 및 유치활동 전개와 지원’ 29.7%, ‘시민단체 등의 유치활동 적극 지원’ 17.7%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층과 30대, 60대에서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위한 공감대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응답이 높았다.
   이번 설문은 여수시 시민패널 전체를 조사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와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했다. 표본추출방법은 여수시 시민패널리스트에 기반한 단순무작위추출법으로 유효표본은 2천60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2% 포인트로 조사기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이었다. 조사자문은 여수시 미래 도시비전 수립 전남대 자문교수단이 맡았다.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위해 지난 19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1차 총회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1993년 가입했으면 지난해말 기준 가입국은 192개국이다.
   2012년 개최되는 제18차 총회는 아시아대륙에서 개최되며 올 제16차 총회가 열리는 멕시코에서 2012년 개최지가 결정된다.

*** 문의 : 기획예산담당관실 박민재 690-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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