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들이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에 십시일반 참여해 모은 성금 1천64만9천910원을 오는 13일 여수MBC를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여수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복지 실천 및 사랑의 체온을 전파함으로서 나눔의 기쁨, 더불어 함께한 행복이 두 배가 되도록 성금을 모금했다. 그동안 여수시 공무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내가 먼저 퍼스트 운동 및 자원봉사를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등 봉사자로서 시정에 적극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는 시대지만 아직도 이웃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시련을 겪고 있다”며 “나눔의 기쁨과 사랑의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친절한 감동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