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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장 종사자 신종인플루엔자 주의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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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보건소 주의사항 안내

   최근 국내와 전남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인플루엔자 모니터링 검사중 일부 농가 사육돼지에서 신종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여수시보건소가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여수지역 돼지 사육농가 115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예방홍보물 등을 지급했다. 특히 양돈농장 종사자는 예방접종 대상자이므로 보건소 문의 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시 보건소는 양돈농장 종사자 및 가족은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고 양돈농장 종사자 및 가족 중 기침, 목아픔,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가까운 보건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함께 축사에 출입하거나, 축사에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작업복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목아픔,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축사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세척해 사용하고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에는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질병예방계(682-4000, 690-2662)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보건사업과 용해옥 690-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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