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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주소사업 우수기관상 받아

  • 기자명 민원지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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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지적과 방철희 담당 국무총리 표창

   여수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새주소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행자부는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6, 기초 234)중 새주소 사업 업무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한 8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 기관표창을 했다.
   이번 사업에서 여수시는 우수 기관 표창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개인표창을 수상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자부심과 업무추진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개인표창은 민원지적과 방철희 새주소담당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새주소 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100여년 동안 조세징수 목적으로 만들어 비효율적인 토지위주 지번별 주소체계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선진국형 도로명 방식의 주소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용중인 지번별 주소체계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에 따라 도시 규모의 확대와 토지의 합병, 분할 등의 증가로 지번 부여가 무질서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4월 ‘도로명주소등표기에관한한법률’을 제정해 오는 2011년까지 기존 지번별 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병행 사용 하는 준비기간을 거쳐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면 시행한다.
   여수시는 이러한 정부시책을 반영, 새주소 사업의 밀도 있는 업무추진과 각종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새주소 사업의 정착을 위해 올해 사업완료 지역에 대한 도로명, 도로표지판, 건물번호판 등과 각 기관 홈-페이지 주소지를 새주소로 일제정비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재 추진중인 도서지역(남면, 화정면, 삼산면)의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해 시 전 지역에 대한 새주소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 자료제공 : 민원지적과 정광필 690-2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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