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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국 1위

  • 기자명 건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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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심의서 지자체 142개권역중 1위

   여수시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심의를 통해 전국 1위를 차지, 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읍 ‘죽포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마을경관 개선, 주민소득 확충, 농촌관광분야, 생활환경정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죽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주홍국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들이 밤을 낮 삼아 발로 뛴 결과 얻은 결실이다.
   마을주민들 역시 죽포권역 주민 결의대회를 갖는 등 열의와 단합이 대단했다.
   사업대상지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신청한 142개 후보지역 중에서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심의위원회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된 권역은 앞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농촌의 경관 개선, 주민소득 확충, 농촌관광분야, 생활환경정비,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지역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권역 전체주민들의 소망리본 달기와 수차례 걸친 주․야간 토의한 아이디어가 심의에 참여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돌산읍 죽포권역이 모범적인 사업을 펼쳐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여수시는 율촌 봉전권역이 대상지로 선정돼 56억원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 문의 : 건설과 천춘길 690-2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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