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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산관군이 행복을 이어주는 사랑의 가래떡

  • 기자명 둔덕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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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 사랑나눔 행사

   여수시에는 요즘 사랑 나눔의 아름다운 세밑 풍경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시민․기업체․행정․장병이 가래떡으로 끈끈한 사랑과 행복을 이어가는 현장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09년 끝자락인 지난 23일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에서는 류시원 둔덕동장의 주선으로 둔덕동에 터를 잡고 있는 용수마을 주민과 남해화학 사택, 육군 제7391부대 1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이어주는 사랑의 가래떡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둔덕동 용수마을 주민들이 지난 한해 무공해로 가꾼 청정쌀로 가래떡 240kg을 만들어 한마을 이웃사촌으로서 농사일과 쾌적한 환경 가꾸기에 도움을 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사랑의 가래떡을 받은 남해화학 사택 관계자는 “별로 도움을 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보답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 지금부터 고민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둔덕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오는 30일 군부대를 방문하고 장병 20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만들어 줌으로써 이들에게 고향집 어머니의 정으로 위문할 것을 현장에서 약속했다.
   1대대 장병들도 한달에 한 번은 용수마을 앞을 흐르는 용수천 정화활동과 아름다운 둔덕동 가꾸기 Clean 水 day에 앞장서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등 민․산․관․군이 하나 되는 감격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 문의 : 둔덕동주민센터 류시원 690-2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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