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남도 도로분야에 대한 22개 시․군 평가결과 2009년도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전남도 점검 및 평가결과에 따르면 여수시는 도로정비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인도와 도로 소파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표지판 정비 등 일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민원, 견문보고제, 읍면동 현장행정 건의사항 등 통신매체를 통한 신속한 처리로 도로정비 행정에 신뢰성을 갖게 했다는 것.
   포장도 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시설물의 청결, 배수시설물 정비 및 기능 유지로 도로이용자의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 해소와 도로 유지관리 등의 도로 기능 평가 전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의 안았다.
   시는 겨울철 적설에 따른 결빙 등으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다음해 3월 15일까지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제설장비 덤프, 굴삭기, 염화칼슘 살포기와 자재 염화칼슘, 모래 등을 비축 유사시 제반사태를 수습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주요도로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설치, 차량운전자 및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문의 : 도로과 조장훈 690-2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