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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기 여수 좌수영 거북선 주제 학술대회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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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협력관

   ‘조선시기 여수 좌수영 거북선’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1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정청주 소장은 16일 “조선시대 임진왜란 초기 거북선은 여수 전라좌수영 선소를 비롯해 현재까지 유적이 남아있는 여천선소와 방답진 선소에서 건조됐다”면서 “결국 여지역은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거북선의 탯자리”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러한 사실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거북선을 주제로 내세운 학술대회조차 치러진 적이 없었다”면서 “이에따라 이러한 것들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갖기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인고대선박연구소 이원식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는 전남대 변동명 교수가 ‘1592년 전라좌수영의 거북선 건조’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남부대 류창규 교수가 나선다.
   제2주제는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송은일 연구원이 ‘전라좌수영의 군선 재목 조달’에 대해 발표하고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나선다.
   제3주제는 전쟁기념관 박재광 학예연구관이 ‘임진왜란기 거북선 구조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이상훈 연구실장이 토론에 임한다.
   이어 제4주네는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정진술 전 연구실장이 ‘조선후기 거북선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해양전략연구소 김주식 선임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종합토론은 순천청암대 정희선 교수의 사회아래 발표자와 토론자 전원이 참여해 의견을 교환한다.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거북선과 여수지역이 지니는 해양역사문화상의 의의를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와 세계에 널리 알리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공보담당관실 우성진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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