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율촌면 애양원 주변의 취약한 하수도시설 정비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
여수시는 율촌면 애양원 주변 도성마을내 하수도 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2월 도비지원을 건의한 결과 최근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250m에 이르는 하수도 시설 정비를 내년 2월초까지 마칠 예정으로 이달 중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그동안 노출되어 있는 하수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이 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를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내 취약한 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하수도과 김재영 690-2943 ***
- 기자명 하수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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