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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지역사회 구축 민관산학 워크숍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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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에너지시민연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주관

   저탄소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 워크숍이 지난 2일 오후 여수시 학동 포에버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전남에너지시민연대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과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보호 녹색사회 실현이란 대주제 아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관계자는 “전남지역은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에너지부분에서 온실가스 발생량 4억9천200만톤 가운데 14%에 이르는 6천900만톤을 배출할 정도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다”면서 “민관산학이 공동으로 에너지 다소비지역인 산업도시에서 저탄소사회 구축을 위한 지혜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지속가능한 해양의 개발과 기후보호를 주제로 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인 여수가 지구온난화와 이를 치유하기위한 인류의 과학문명과 이성에 또 하나의 희망을 심어 나가는 계기를 향후 지속적인 민관산학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가 ‘기후변화시대 산업도시의 변화와 방향’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이어 포스코 환경기획팀 박현 팀장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포스코 기후변화대책활동’에 대해, 제일모직 환경안전팀 정승화 팀장이 ‘여수산단의 자율적 탄소감축사업의 현황보고 및 방향’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여수EIP포럼 윤창한 회장은 ‘생태산업단지 추진을 통해 본 탄소감축 실제사례’에 대해,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 이민호 과장이 ‘지역사회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한 국가정책 및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와함께 BSI 전문위원 황상규 박사가 ‘민관산학 협치 모델로서의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해, 여수환경운동연합 조환익 사무국장이 ‘기후보시범도시로 가기위한 자치단체의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도와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ECO사업단,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 녹색성장포럼이 후원했다.

*** 문의 : 공보담당관실 우성진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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