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총리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 조속히 제정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 조회수 1339
글씨크기

- 한덕수 총리 박람회 유치성공 범국민보고대회서

- 정부 주요부처 차관급 대동 정부의지 새삼 확인
- 김재철 위원장, 정몽구 회장, 국회특위 의원들 참석

○ 정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조직위원회도 빠른 시일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여수에서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 기념 범국민보고대회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박람회장 조성과 전시계획은 물론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 총리의 언급을 보장하듯 이날 행사에는 조중표 외교부 1차관, 이춘희 건교부 차관, 반장식 기획예산처 차관 등 관련부처 차관들이 배석했다.

○ 한 총리는 이어 “여수세계박람회의 생산유발효과는 10조원, 부가가치효과 4조원에 고용창출효과도 9만명이 이른다”면서 “이는 88년 서울올림픽에 비해 3배 이상 그리고 11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뒀던 2002년 한일월드컵과 맞먹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는 남해안시대를 앞당겨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북한의 참여로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수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 한 총리는 특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풀어가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범국민보고대회는 해군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행사가 시작됐으며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통해 여수시민들의 자긍심이 타올랐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한 지난 500일간의 유치과정을 담은 영상에 이어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주요 인사 입장,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영상을 통한 경과보고를 함께 “지난 27일 새벽 승리의 환호와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이 모든 것이 대통령과 총리의 지원, 김재철 위원장, 정몽구 명예유치위원장, 외교공관, 재계, 전 국민이 똘똘 뭉친 결과”라고 말했다.

○ 김재철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수엑스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정부와 여수시민 여러분의 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엑스포에 긍지를 갖고 남해안 개발의 새장을 열어달라”면서 “세계에 이름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박준영 전남지사는 “엑스포를 계기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자”면서 “정부계획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는 지금 큰 희망에 부풀어 있다”면서 “여수를 방문해줘 너무 고맙다”고 참석한 정부대표단과 참석인사, 시민들에게 말했다.

○ 오 시장은 “엑스포 개최는 여수의 영광이며 대한민국의 승리”라면서 “여수엑스포는 남해안권 공동발전의 시작이고 희망을 갖게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오 시장은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정부와 재계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한다”면서 ‘도와달라’라고 적극 호소했다. 또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여수 엑스포’를 선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 조중표 외교부 1차관은 송민순 장관을 대신해 “앞으로의 과제는 철저한 준비와 성공개최”라면서 “2012년을 통해 여수가 현대화된 국제 해양휴양도시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인기 국회박람회특위 위원장은 “정부와 국회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면서 “내년 2월 임시국회서 여수박람회 지원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여수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또 “영호남 가교역할에도 몫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날 보고대회에는 앞서 언급한 인사외에도 한명숙 전 국무총리,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김효석 통합신당 원내대표, 신중식, 김성곤, 주승용 의원 등이 참석했다.

○ 또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 노진영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장, 안순일 광주시교육감,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전남도내 시장과 군수, 각계 각층 직능대표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 이와함께 여수시민들의 뜨거운 유치성공 열기는 특집 생방송으로 이어졌다.

○ 이날 2012여수세계박람회 범국민 보고대회는 지방에서는 드물게 오픈카 행렬 등을 선보이면서 색다른 볼거리도 선사했다.

○ BIE총회 정부대표단 공항 영접과 공항환영행사 이후 주요 인사들이 오픈카를 탑승해 보고대회가 열린 진남체육공원까지 연도변에 도열한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 이번 오픈카 행렬은 지난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추진때도 계획됐었으나 유치실패로 이뤄지지 못했다가 이번에 빛을 보게됐다.

○ 연도변 환영물결은 그야말로 장관 일색. 추운 겨울 날씨에도 지난 4월 BIE 현지실사때를 연상케하는 2만여명의 시민들이 환호성과 함께 태극기, 여수세계박람회 심볼기, 만국기 등을 흔들었다.

○ 행사를 준비한 여수시 관계자는 “오픈카 행렬과 여수시민들의 열렬한 연도변 환영행사를 통해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성공이 여수시민들과 전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