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낚시터 주변 환경개선사업 추진

- 화정면 여자도 주변 정비 등에 사업비 투입

   전남 여수시가 낚시터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도시 낚시 레저인구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주변 낚시터 저질 환경정화사업비 1억5천400만원,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화장실 2개소와 쓰레기 수거함 설치에 3천400만원 등 총사업비 1억8천800만원을 투자해 도시 낚시 레저 인구유치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질 환경정화사업은 수중에 유실된 낚시용 추 및 낚시용 쓰레기 등 침적폐기물 수거 처리와 발효식 또는 소멸식 친환경화장실 설치및 쓰레기 발생 우범지역에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 실현을 위해 해안쓰레기 되가져오기, 폐기물 안버리기 등 홍보 및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낚시터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문의 : 어업생산과 이성주 690-2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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