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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영화 ‘동백’…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되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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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관련 영상콘텐츠로서 학술, 공익적 가치 인정

여수시 지원 하에 제작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에 수집되어 후대에 계승된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이라는 큰 주제로 수집을 진행했다.

영화 동백은 민간인 피해 테마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화 동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다수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4월 영등포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사회를 열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든든한 문화콘텐츠적 지원군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1021일 국내 첫 개봉하면서 여순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도를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을 담은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의 중요 역사 콘텐츠로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여수시는 시정부에서 해야 할 여순사건 피해사실 조사, 기념공원과 같은 후속조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우리나라 기록 관리정책을 수립하고, 국가 주요기록물을 수집 및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국민 누구나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이다.

▲ 영화 동백 포스터
▲ 영화 동백 포스터
▲ 여수시가 지난해 4월 28일 CGV 영등포점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영화 동백 시사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주연 박근형 배우와 신준영 감독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시가 지난해 4월 28일 CGV 영등포점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영화 동백 시사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주연 박근형 배우와 신준영 감독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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