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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발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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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상 브리핑…“경제활력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방역에 적극 동참 당부”
27일 0시 기준 282천명 569억 원 추산…내년 1월 20일 전후 지급 예정

권오봉 여수시장이 27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긴급 이동멈춤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면서, “일상회복지원금은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금액은 시민 1인당 20만 원으로 282천명, 569억 원 규모다.

20211227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 대상이다.

지급 시점은 추경안 편성, 카드발행 절차를 거쳐 내년 120일 전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및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카드 사용기간은 6개월로 제한한다.

권 시장은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방역에 적극 동참하면서 경제활력 회복의 계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1월 후반부터 공급되면 코로나 확산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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