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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알고 나면 지갑이 열린다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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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학생들 영어로 문화유산 해설 ‘콘테스트’ -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위한 외국어 자원봉사자 발굴도

   ‘이야기를 알고 나면 지갑이 열린다’.
   관광한국에 이야기를 입히면 지구촌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특히 이순신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은 파급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무대에 한국의 역사․문화를 당당히 소개하는 국제인력 양성의 저변확대를 위해 외국어 문화해설 활성화를 위한 전국학생 영어 문화유산해설 콘테스트가 14일 오후 2시 여수시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본선 진출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민간외교관으로서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
   전국학생 영어 문화유산해설 콘테스트는 지난달 15일 마감된 예선(발표 동영상 및 원고)접수결과 전국에서 모두 285개팀, 599명의 초․중․고․대학생이 참가했다.
   예선은 1주일간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 및 외국인부)별 6개팀씩, 총 18개팀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참가자 중에는 군인, 외국 거주자뿐 아니라 17명의 외국인 대학생들도 있어 우리 문화유산의 영어 해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준을 알 수 있었다.
   심사를 맡았던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얼마나 잘 알리는지, 영어로 우리 문화재를 해설하되 유창하게 보다는 설득력 있고 정확하게 주제를 전달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동안 열리게 되는 본선대회를 통해 자녀학습기회의 장 및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대한민국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 : 관광과 박혜경 690-8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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