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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센터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종강식

  • 기자명 이지은(히시게) 기자 (khishgee_11@hanmai.net)
  • 조회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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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종강식을 통해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보인 교육생들을 추천받아 10개국 16명에게 정근상, 노력상, 모범상과 희망상을 그리고 자기 자신한테 도전하고 한국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대상자한테 TOPIK 도전상을 시상했다.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19일 센터 내 강당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국어 교육 대상자 40여명과 함께 ‘2021년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고, 외국인근로자, 원어민강사,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기타 비자 외국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생활과 한국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월에 개강하였으나 2차례 휴관에도 불구하고 여수시 가족+센터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 도예교실 ,요리교실,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센터는 종강식을 통해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보인 교육생들을 추천받아 10개국 16명에게 정근상, 노력상, 모범상과 희망상을 그리고 자기 자신한테 도전하고 한국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대상자한테 TOPIK 도전상을 시상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쥬스티노(동티모르)씨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생활에 더 잘 적응하게 됐고, 여러 나라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너무 기쁘고 상까지 받게 되어 2022년에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여수시 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한해 동안 한국어교육을 비롯하여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외국인주민들이 여수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소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지역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통번역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수시 가족+센터 (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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