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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노래하다"

  • 기자명 김양곤 (sapaaa@hanmail.net)
  •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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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fun 한 클레식!
지역사회 시인 성악가 작곡가 어린이 꿈나무 참여!
지역사회가치와 가장 공감 잘하는 예술단체~

12월 3일 예울 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장(권오봉)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섬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호두까기 인형 관현악 모음곡(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정령들의 춤, 찬가, 사랑의 기쁨 등을 선보였다.

차이콥스키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호두 각기 인형은 연말 공연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을 서곡으로 연주하여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바순 연주를 통해서 깊고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기 드문 연주를 선보였고 이경호Condutor의 해설 있는 연주와 편안한 해설은 연주를 이해하고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별함은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문정숙)대표 전남 상주 단체 가운데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도 대표로 서울 예술 위원회 참석하게 되었다 한다.

여순 사건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며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와 가장 잘 공감을 하는 단체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공연도 여수섬 세계 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섬의 가치와 섬섬 여수를 더욱 빛 내줄 ''섬을 노래하다''를 통한 새로운 음악과 문학 예술 등 분야를 총망라해 지역의 시인, 예술가

성악가, 어린이 꿈나무들의 출연으로 관중들에 큰 호응을 받았다.

"섬을 노래하다"  리프렛
                                  "섬을 노래하다" 리프렛

 

창작 무대로는 김진수 시인의 바람이고 싶어라, 초도에 가면 여수로 오이다, 김인성 시인의 노을 섬 여자도 이승필 시인의 거문도 가는 뱃길, 여수의 섬의 시가 있었다.

조승필 작곡가에 의해서 가사로 재탄생되었고 바리톤 이중현.소프라노 배정애.의해 무대에 올려져 수준높은 창작 무대가 되었다.

김진수 시인의 여수로 오이다의 구수하고 정감있는 말색깔로 지역사랑과 친밀감있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정숙 대표의 "와. 여러분은 여수의 섬을 사랑하는 군요. 졸리면 약간 졸으셔도 좋습니다. 그 만큼 음악회가 평안하다는 증거니까요." 등 관중들과 깊게 공감하는 재치와 사회 낮은 톤의 다정하고 친숙한 어조의 프로그램 소개는 극 중 지역색을 더하며 여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역대표 상주예술 단체인 것을 빛내고 있었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이경호Condutor, 문정숙 대표. 강해수 감독, 모든 분께 한 해동안 그 수고와 열정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새해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섬을 노래하다" 출연진 모습
                                        "섬을 노래하다" 출연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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