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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과 연안 항구 등 쓰레기 수거

  • 기자명 어업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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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억원 투입, 일자리 창출 및 어민자율 참여 정화활동

   전남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조성을 위해 섬과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11월 현재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도서 및 연안지역 읍면동 일시사역 연인원 8천명과 소형어선 등의 장비를 동원해 해안쓰레기 2천500여톤과 어업용 폐스티로폼 5천여㎥를 수거,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대적인 해안청소를 실시했다.
   어민자율 정화활동의 경우, 올해는 60개 어촌계 1만여명의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해안쓰레기 6천㎥를 수거했다. 이와관련 시는 연말에 우수어촌계 20개소에 대해서는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억원을 투입, 해안쓰레기 2천54톤을 수거․처리했으며 폐스티로폼은 4천10㎥를 재활용 처리해 재활용품 38톤을 판매 2천5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같은 해 마을앞 바다자율정화대회에 62개 어촌계 연인원 1만2천명이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 해안쓰레기 5천420㎥를 수거했다.
   시는 올해 조업중에 인양된 폐어구,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비 7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매사업을 실시, 11월 현재 707톤을 수매해 폐기물을 처리했다. 앞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2004년부터 수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16억9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양쓰레기 2천320톤을 수매했다.

*** 문의 : 어업생산과 송태귀 690-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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