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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사랑 상생클럽은 지역경제 비타민

  • 기자명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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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업이 상생노력 함께해야 발전”…199곳 가입

   “지역과 기업이 상생을 위해 노력할 때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합니다”.
   여수시와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어려운 경제난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여수사랑 상생클럽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사회단체, 기관, 학교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지역사랑을 위한 ‘여수사랑 상생클럽’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서 향후 지역발전의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사랑 상생클럽은 각종 공사발주때 지역업체 활용과 지역제품 애용을 주요 목표로 정했으며 관내 유관기관․단체, 기업체의 가입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날 현재까지 금호피앤비화학, 대신기공, 여수시새마을부녀회,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정, 한영대학 등 지역내 199개 기관단체, 기업체가 가입을 완료했다. 올 연말까지 500개 단체 가입이 목표다.
   여수상공회의소 정병식 조사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경제위기 조기극복 방안으로 지역제품 애용운동을 전개,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기위해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주관으로 ‘여수사랑 상생클럽’을 결성했다”면서 “여수사랑 상생클럽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이 아닌 민간이 주도해 지역의 기관 단체와 기업들이 손을 잡고 ‘여수사랑 상생클럽’의 발대식을 갖게 됐다”면서 “지역경제의 비타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범시민 지역제품 애용운동을 펼쳐 모두가 상생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여수사랑 상생클럽 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공사나 용역발주때 우리지역 업체를 가급적 활용하며 건설인력도 지역출신 인력으로 고용하자’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천강령을 발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사랑 상생클럽 성공의 열쇠는 시민참여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문의 :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장진만 690-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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