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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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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8,812세트…방역취약 외국인 근로자에 전달

최근 도내에서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 8812세트를 배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가진단키트는 연근해어선 입출항 시 어업종사자의 신속한 선제검사를 지원하고, 농축산업 및 건설현장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자가진단을 지원위해 마련했다.

시는 제조업, 농축산업, 어업, 건설업, 서비스업, 기타 업종별로 나누어 수산경영과 등 11개 부서에서 관련 고용사업장 489개소에 배부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으로 방역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21PCR검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기숙사 방역실태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 관련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실태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는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 위해 관련 부서를 통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 8천812세트를 배부했다. (관계 부서에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모습)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 위해 관련 부서를 통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 8천812세트를 배부했다. (관계 부서에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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