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삼동지구에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992
글씨크기

시뮬레이션 통해 석유화학 및 플랜트 산업 ‘고도화, 제조공정 혁신’ 지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노후화된 석유화학 장치산업을 디지털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에 나선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59억 원(국비 178, 도비 15.3, 시비 35.7 민자 30)을 투입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및 플랜트 산업의 제조 공정 및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추진한다.

이로써 고생산성, 에너지 고효율, 저오염의 친환경 제조 산단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은 화학소재부품산업 및 석유화학산업의 핵심생산기지다. 단일규모 국내 최대 종합석유화학 집적단지이자 화학소재의 중추적 생산기지로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생산은 -2.4%, 수출은 6%로 생산성이 둔화되고 석유화학 공급과잉과 중국의 설비투자 확대로 경쟁력이 약화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시뮬레이션 센터가 건립되면 소재·부품의 시뮬레이션 및 실증테스트 기반 구축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의 제조공정 혁신 기술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제조공정 혁신 전문가를 양성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은 가상공간의 활용을 최적화하여 공정기간 단축, 에너지 절약,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등 시행착오 최소화를 통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혁신과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수 삼동지구에 들어설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조감도
▲ 여수 삼동지구에 들어설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조감도

 

​▲ 여수 삼동지구​
​▲ 여수 삼동지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