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주 외신기자단 여수 등 투어

- 6~7일 외신기자단 33명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현장 소개

   서울상주 외신기자단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순천과 여수, 광양 등지를 둘러보는 현장 프레스 투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이뤄진 서울상주 외신기자단의 광양만권 현장 프레스 투어는 외신기자 및 문화부 관계자 등 33명이 참가한다.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글로벌 경제 위기극복 현장을 소개할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투어 첫날 일정은 오전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취재 활동을 벌이며, 오후에는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여수를 방문, 박람회 준비상황을 청취한 뒤 국립공원 오동도를 관람한다.
   둘째날은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소 현황 청취, 환경감시센터 방문, 제철소(고로, 열연) 견학을 끝으로 상경한다.
   여수시는 이번에 방문하는 외신기자단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우선 세계박람회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부지조성과 교통․숙박대책 등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홍보해 많은 참가국과 관람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회장 맹주석, CBS News)은 서울발 외신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만든 친목단체로서 한국전쟁이 끝나고 3년 후인 1956년 9명의 기자들에 의해 처음 세워졌으며 한국에서 일하는 230여명 외신기자들의 취재활동과 관련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동구 690-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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