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지난 8일 겨울 혹한기를 대비해 중앙동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난방기 청소와 경로당 내‧외부에 대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청결활동에는 황은덕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으로 경로당에서 음식물 취식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먼지가 쌓여 있는 전기제품 콘센트 주변과 냉장고, 에어컨 등 경로당 시설물을 중점 청소했다.
서희석 복지팀장은 이날 청결활동에 함께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타 지역 방문 자제 당부와 함께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운영일지 작성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당 청결활동과 버스승강장 청결활동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이‧미용 봉사활동 등 주민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