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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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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시설물 등 113개소 민‧관 합동점검, 드론활용 사각지대 최소화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의 추진방안에 따라 관내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시는 점검대상으로 최근 사고발생 시설, 시민 관심분야, 건설현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총 113개소를 선정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 실시하고,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5개소(보건소, 병원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 첨단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시설 및 사방댐 등을 중점 점검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대진단시스템을 이용해 점검결과 등 안전정보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자율안전점검표 배포 및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한 시민신고 참여를 독려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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