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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타 지역 방문자 PCR 검사 후 현장복귀” 당부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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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한글날 3일간의 대체휴일, 가을 행락철’ 맞아 더욱 유의 당부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민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접촉이 이뤄진 경우 반드시 PCR검사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2천명이 훌쩍 넘는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도 9월 중 외국인 근로자 20명이 발생하면서 1주가 넘게 외국인 확진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권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외국인 노동자들의 백신접종과 모임 참여 자제를 누차 당부하고, 불가피하게 참여한 경우 반드시 PCR 검사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것을 누차 강조했는데 이것이 지켜지지 않아 정말 아쉽다면서 국가산단도 추가 감염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언제든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에는 개천절, 한글날 3일간의 대체휴일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재확산의 우려가 크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의 사례를 교훈삼아 관광버스 이용자 및 행락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불가피하게 관외 출타에 나설 경우 반드시 PCR검사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해 코로나 확산세가 재발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843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66.6%에 해당하는 1893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서는 21회의 진단 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최근 확산세에 따라 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민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접촉이 이뤄진 경우 반드시 PCR검사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민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접촉이 이뤄진 경우 반드시 PCR검사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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