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동장 조재봉)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은 지난 24일 서시장 주변 주택가 일원에서 추석명절 마무리 청결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서강동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 10여 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방문객이 많은 서시장과 주변 시장 주택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 정리, 택배 및 과일상자 정리, 쓰레기 줍기 등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실천했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방문객이 많은 서시장과 주변시장 일대가 깨끗하고 정돈된 으뜸 마을이 되도록 청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강동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은 통장단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구성됐다.
추진단은 10월 중순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남여중고 학교 앞 자투리땅에 배롱나무와 철쭉을 심어 마을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