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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실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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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예방백신 일제접종
소‧염소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 목표 총력 대응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101일부터 1112일까지 6주간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5777,598두가 대상이다.

50, 돼지 1,00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100% 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 자율접종이 어려운 축산 농가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3명이 관할지역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 달성을 목표로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염소는 매년 4월과 10월 정기접종 2회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해 구제역백신접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로 판단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9월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양돈밀집지역인 도성마을 입구에 차단방역을 위한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적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확고한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가 특별방역대책으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 여수시가 특별방역대책으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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