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주민센터(동장 조용연)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25세트(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무겁거나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용연 쌍봉동장은 “후원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주민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세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세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