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여수소방서와 금호미쓰이화학(대표이사 온용현)이 주삼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삼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주삼동지역발전환경위원회(위원장 박연기)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으로 주삼동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울타리를 조성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주신 금호미쓰이화학에 감사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지원물품을 전달,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이 주삼동에 후원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100대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73세대와 17개소 경로당에 여수소방서를 통해 전달‧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