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임병종, 민간위원장 이석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 사업비 및 후원금 500만 원으로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활용품 꾸러미와 여수시 상품권, 경로당 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백미 20kg와 과일을 전달했다.
이석순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한 해를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한려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