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과 7일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방법 중 하나인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 愛 빵 굽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빵 굽기와 나눔 행사에는 여서동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여서동통장협의회원(회장 문정숙)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000여 개의 빵을 직접 구워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소소하지만 카스테라 빵을 직접 만들어 드리게 되었다”며, “빵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채훈 여서동장도 “이번 추석은 가족 간에도 거리를 두어야 할 상황이지만 빵을 받으신 분들이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역할을 대신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으며, 나눔 실천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주신 여서동 주민자치위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여서동주민자치위원회는 COP28 유치기원 환경그림 전시회 및 장바구니 사용 홍보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