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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공식 통보

  • 기자명 박람회조직위 국제협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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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람객 및 주요국 유치 탄력…28개국 3개기구 참여확정

   중국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결정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여수세박 조직위), 주중한국대사관(대사 신정승),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회장 완지페이)는 29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에 대한 고위급 회견을 개최하고 중국의 참가결정 공문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중국의 참여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는 이날 현재 28개국, 3개 국제기구가 일찌감치 참여를 확정했으며 외국인 관람객과 참가국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공식참가 결정은 지난 1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합의사항 중 ‘중국의 여수세계박람회 참가’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한중 정상회담때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중국이 참여할 것임”을 통보했고,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측의 여수세계박람회 참여통보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의 관계기관간 교류를 희망한다“고 언급함으로서 중국의 참가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했다.
   여수세박 조직위도 중국의 조기 참가유치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해 8월 중국측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인적교류 및 협력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 7월에는 중국 관찰단을 초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우리보다 2년 앞서 엑스포를 개최하는 중국의 여수세계박람회 조기 참가결정은 중국 관람객 확보와 함께 주요 국가와 제3세계 국가의 유치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세계적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엑스포는 역대 엑스포 역사상 최대 규모로 준비되고 있으며, 세계박람회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상하이엑스포의 성공을 도와 여수세계박람회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현재 참가를 공식통보한 국가는 이날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파나마, 우크라이나, 터키, 리비아, 가이아나, 예멘, 이집트, 태국,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과테말라, 스페인, 도미니카공화국, 네팔, 알제리아, 엘살바도르, 세이셸, 코트디브와르, 바누아투, 오만, UAE, 과테말라 등 28개국이다.
   국제기구는 세 곳으로 OECD,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PEMSEA(동아시아 해양환경 협의회) 등이다.

*** 문의 : 박람회조직위 국제협력과 박영헌 02-740-4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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