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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차세대 현장행정시스템 도입

  • 기자명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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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한 행정업무 고도화 실현

   여수시가 전자지방정부 실현에 한발 앞서서 추진하고 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새롭고 올곧은 행정이라는 뜻의 ‘새올행정시스템’의 완벽한 정착을 위해 메인시스템에 행정통합창구를 개설한데 이어 차세대 ‘현장행정시스템’을 시범 도입,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환경과 위생 등 2개 분야 현장업무에 휴대용 넷북을 설치해 환경의 배출관리, 유해화학물질관리, 오수분뇨관리 등과 같은 현장 실사와 밀접한 분야로 민원현장 출장 후 다시 사무실에 와서 재정리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현장에서 지도단속부터 결과통보까지 즉시 가능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미흡한 기능들을 보완 개선하여 내년에는 11개업무 141개 현장업무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사용중인 휴대용 PDA는 기능이 한정되고 사용이 불편해 단순 환경순찰과 주차단속 외에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이번에 현장행정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효과가 좋을 경우 여러 행정 서비스 분야에도 활용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대민서비스를 극대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정보통신과 이선미 690-2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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