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현암 도서관 재개관 기념식이 8월31일(화) 10시 30분에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1985년 개관한 현암 도서관은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여 열람 기능 중심이던 도서관의 모습에서 주민 친화형 스마트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했다.
미디어 갤러리 구축과 안내 데스크 정보시스템 도입, 전자 사물함, 전자 칠판 설치 등을 설치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ICT)를 적용한 다양한 독서 콘텐츠 (AR핑크 스토리, 책 읽어 주는 나무, 도서 정보 시스템 등) 구비로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했다.
특히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어렸을때 독서 습관이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투자의 중요성 등),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곳 현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며 이용했던 소소한 추억 등 )의 인사말이 있었다.
기념식에서의 두분의 인사말은 큰 감동을 주었고, 아이들의 책놀이 인형극 공연에서 하트를 날리며 함께 하는 모습과 웃는 모습이 금번 기념식을 더 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