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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금난새 음악감독 특별교육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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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예울마루…9월 클래식축제 향연 위해 ‘음악학교’ 학생들 구슬땀

여수시(시장 권오봉)‘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금난새의 특별교육이 14일 예울마루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여수음악제는 9월 초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적 클래식 축제다. 여수음악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음악학교는 여수지역의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선임되어 음악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난새 지휘자는 KBS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및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의 선두주자이자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및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감독 등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에서 음악을 배운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해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9월 중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수지역에서 개최되며,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와 클래식 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금난새 지휘자가 14일 예울마루에서 여수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협연을 위해 연습중인 ‘음악학교’를 찾아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금난새 지위자와 권오봉 여수시장)
▲ 권오봉 여수시장이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금난새 지휘자가 14일 예울마루에서 여수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협연을 위해 연습중인 ‘음악학교’를 찾아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금난새 지위자와 권오봉 여수시장)
▲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예울마루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 금난새의 특별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예울마루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 금난새의 특별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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