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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서시장주변시장‧교동시장 5일장, 29일 임시휴장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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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민 긴급 이동 멈춤에 함께해 주세요”
전통시장 구역 내 상인이 운영하는 점포는 정상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시민 긴급 이동 멈춤 주간시행에 따라 서시장주변시장 및 교동시장 노점 5일장을 오는 29일 하루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장 특성상 외부 상인들과 소비자 등이 모여 불특정 다수인과의 접촉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단 전통시장인 서시장과 서시장주변시장 및 교동시장 구역 내 상인이 운영하는 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29일 새벽 임시휴장 주요구간에 라바콘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무원들이 노점상을 통제하는 한편 읍면동에 공문을 시달하고 관련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5일장 임시휴장 결정에 적극 나서주신 서시장주변시장 및 교동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린다, “임시휴장 기간 동안 농어촌 주민들의 농수산물 판매와 인근 시군에서 오는 외부상인들의 판매행위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26일까지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7260시부터 8124시까지 일주일간 전시민 긴급 이동멈춤 시행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시민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시행에 따라 서시장주변시장 및 교동시장 노점 5일장을 오는 29일 하루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시장 주변시장 모습)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시민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시행에 따라 서시장주변시장 및 교동시장 노점 5일장을 오는 29일 하루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시장 주변시장 모습)
▲ (사진은 교동시장 모습)
▲ (사진은 교동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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