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위치한 웅천해수욕장은 경관이 아름답고 주변에 보고, 먹고, 즐길 거리가 많아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kr)로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사전예약을 한 사람은 당일 세 개 출입구를 통해 본인 확인과 발열 체크 등을 거친 후 해수욕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출입구에서 손목밴드로 이용객 동선 관리와 발열 체크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앞에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도 있고, 종목에 따라 무료 혹은 유료로 해양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웅천 해수욕장 샤워장은 가격이 착합니다. 1회당 500원으로 4분 동안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동전교환기에서 500원 동전으로 교환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해수욕이 끝나면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예술의 섬 장도 한 바퀴 산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