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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간장게장 검사결과 이상무

  • 기자명 보건위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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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물질 함유여부 조사 결과 검출안돼

   지난 9월 중국산 게 사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여수 일부지역 간장게장에 대해 유해물질 함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용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게장거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제조장 및 식당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7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장게장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간장게장에서 검출돼서는 안되는 ‘보존료’와 ‘타르색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함께 216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에서도 농약성분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여수시는 검사결과를 업소에 비치토록 하고, 연 1회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업소 내외에 원료 게의 원산지를 표시하게 하는 등 간장게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조치했다. 
   이와함께 13개소의 간장게장 제조장과 식당 점검결과 식품위생법의 관련규정을 위반한 7개소에 대해서는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중이다.

*** 문의 : 보건위생과 고현석 690-2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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