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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잇는 여천동 행복천사 ‘착한가게 아름다운 동행’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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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줄었지만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보살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시 여천동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기부를 실천하는 주민을 이어주는 자발적인 나눔의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조인천 여천동장과 한옥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여천동 소재행복천사착한가게 2곳을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의 주인공은 뚜레쥬르 여수무선점(대표 박선주)과 순천광양 기정떡(대표 이형심)으로 매월 케이크와 떡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행복천사착한가게란 매월 정기적으로 재능물품 무료 이용권을 발행하여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지원되며 기부업체로 참여 후 3개월이 지나면행복천사착한가게 현판을 수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세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여천동 지역에 식당, 치킨, 피자, 제과, 문구, 이미용 등 32곳이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옥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님게 감사드린다이러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되고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인천 여천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게 뜻을 모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 및 가게는 여천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되며, 지난 4월부터 참여한 신규 기부업체 8곳은 8월 중에 여천동장과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행복천사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 지난달 8일 조인천 여천동장과 한옥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여수시 여천동 소재「행복천사」착한가게 뚜레쥬르 여수무선점(대표 박선주)을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지난달 8일 조인천 여천동장과 한옥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여수시 여천동 소재「행복천사」착한가게 뚜레쥬르 여수무선점(대표 박선주)을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지난달 8일 조인천 여천동장과 한옥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여수시 여천동 소재「행복천사」착한가게 순천광양 기정떡(대표 이형심)을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지난달 8일 조인천 여천동장과 한옥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여수시 여천동 소재「행복천사」착한가게 순천광양 기정떡(대표 이형심)을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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