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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로컬푸드 활성화” 출하농가에 포장재 지원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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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검사, 포장재 지원…소비자 안전‧농가 편의 증대 ‘앞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착한 직거래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컬푸드 지원으로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포장재 지원으로 지역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로컬푸드 판매를 촉진시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도비 1200만 원, 시비 4200만 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업인들에게 포장재 제작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포장재를 공동으로 제작·구매토록 해 소규모 출하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비용부담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시는 관내 로컬푸드를 대상으로 안전성검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2,000만 원을 투입, 800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농산물 유통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로컬푸드 포장재 지원사업은 출하 농가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받는 사업이라면서, “지역농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며, 농가들의 판로 고민을 해결하는 중요한 유통 체계인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시도비 지원사업으로 총 7,600만 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출하농가 314명에게 포장재를 공급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착한 직거래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컬푸드 지원으로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착한 직거래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컬푸드 지원으로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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