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하세요”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273
글씨크기

주요 원인균은 오염된 채소류, 생고기, 완전히 조리 되지 않은 식품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은 총 1958881명의 환자 중 여름철(6~8)에만 114(58%) 6357(72%)의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는 학교가 61%로 가장 많았고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는 20%, 음식점10% 순이다.

주요 원인균은 오염된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 등이며,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 증상이 나타난다.

여수시 관계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류는 염소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기, 세척한 채소 등은 즉시 사용 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기, 육류가금류달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중심온도 75이상) 조리하여 섭취하기, 지하수 및 관리하지 않은 음용수(약수터등)는 반드시 끓여서 섭취해 달라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월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식품의약품안전처)
▲ 최근 5년간 월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식품의약품안전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