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회(회장 이영진)와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6일 소라면 관내 해안가 청결활동과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활동은 소라면 새마을회와 갯노을봉사팀 총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대곡부터 섬달천 쪽 해안가 주변까지 약 1톤 분량 총 70마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꽃 식재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영진 소라면 새마을회장은 “아름다운 소라면을 위해 함께 수고해주신 갯노을봉사팀에 감사하다”면서, “여름철 해안가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계절꽃 식재로 더욱 아름다운 소라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상 갯노을봉사팀장은 “다시 오고 싶은 아름다운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회 등 여러 자생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