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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청정여수 지킨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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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읍면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 하수관로 105㎞ 설치, 내년 1월 착공

여수시(시장 권오봉)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추진으로 주민위생환경을 개선하고 FDA인증을 받은 가막만 등 청정여수의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가칭)여수푸른물주식회사(대표사:롯데건설)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이후 추진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은 돌산읍, 소라면, 삼산면 등 8개 읍면동 23개 자연부락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남해안의 적조발생예방 및 청정해역 보존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 최초 민간제안형 민간투자사업(BTL)이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 및 하수관로 105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1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건설비용은 100% 민간자본이 투입되고 준공 후 시공자가 20년간 책임 운영하는 동안 시설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9월 기재부의 실시협약안 검토 및 심의를 거쳐 12월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지역의 생활하수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이 조기 착수되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으로 주민위생환경을 개선하고 FDA인증을 받은 가막만 등 청정여수의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사진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조감도(예시))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으로 주민위생환경을 개선하고 FDA인증을 받은 가막만 등 청정여수의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사진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조감도(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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