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 플랜트건설 노‧사, 2021년 임금협상 위한 상견례 가져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500
글씨크기

임금협상 조기타결을 위한 성실교섭에 노·사 공동 다짐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지부장 김정환)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회장 김경수)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노사민정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측 김정환 지부장과 사측 김경수 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수시장 및 노사 대표 인사말, 교섭위원 소개 및 1차 교섭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자 하는 사람은, 그 가지를 꺾지 않는다라는 한나라 유안(劉安)의 말을 인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금인상에 대한 노사 간의 의견 차이를 좁혀 아름다운 타결로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만한 협상타결을 위한 노사의 노력을 당부했다.

 

사 대표교섭위원인 김경수 회장과 김정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실한 교섭으로 조기타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금협상 조기타결을 위한 노사 공동의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상견례를 마치고 노사 양측은 협상 타결 시까지 매주 수금요일 여수시 근로자복지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실무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상견례’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김정환 여수지부장과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김경수 회장이 노‧사측 교섭위원 현황을 주고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상견례’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김정환 여수지부장과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김경수 회장이 노‧사측 교섭위원 현황을 주고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상견례’에서 권오봉 여수시장(노사민정협의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상견례’에서 권오봉 여수시장(노사민정협의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