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복)는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계신 어르신 5가구에 전기리모컨 스위치 및 절전형전구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전기 리모컨 스위치 및 절전형 전등 교체 사업은 집안에서 전등을 TV처럼 리모컨으로 켜고 끌 수 있어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전기리모컨 스위치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한 어르신들은 “다리가 많이 불편해서 앉았다 일어서는 것이 힘들었는데 리모컨으로 불을 켜고 끄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아주 좋다”고 하시며 새마을협의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성복 충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세대 어르신 대상으로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해 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